이제 밤이 되도 열기가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름이 된 걸 이제야 실감이 나는데요, 이렇게 더운 밤에는 차를 끌고 나가 강변을 드라이브하며 시원한 바람을 맞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시원한 밤바람을 가로지르며 도시의 어둠을 달릴 때 스피커에서 그에 어울리는 청량한 음악이 울려 퍼지면 상쾌한 가슴이 더 고양되곤 하는데요, '씨티팝(City Pop)'이라는 장르가 밤드라이브에 딱 좋은 음악입니다. 제가 드라이브할 때 즐겨 듣는 씨티팝 5곡을 여기에 공유합니다. 여러분도 좋아하시리라 장담합니다.
(씨티팝이란 장르가 80년대 일본에서 유행한 음악이기에 일본 음악이 대다수임을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