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딱 한 분만 모십니다. 많은 분들의 요청에 따라 ‘AI를 활용한 시나리오 플래닝’ 3기를 개설합니다. 일자는 11월 15일/2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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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란 무엇일까요? 많은 이들이 부와 명예, 높은 지위를 성공의 잣대로 삼습니다. 하지만 '경영의 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어떻게 살 것인가?>란 책을 쓴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다르게 말합니다. 성공이란 '하늘이 자신에게 부여한 재능을 완전히 살려서 사명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말이죠.
초등학교 4학년 때 학업을 중단하고 9세에 홀로 오사카로 떠나 꼬마 사환으로 일했던 그는 건강하지도 못했고, 학력도 보잘것없었으며, 별다른 재산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23세에 독립해 마쓰시타전기를 창업하고 '경영의 신'이라 불리게 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책은 그 답을 명쾌하게 제시합니다.
마쓰시타는 "직장은 인생의 도장"이라 말했습니다. 급여를 받으러 오는 곳도, 출세를 위한 곳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는 직장에서 한 명의 인간으로서 자신의 개성과 특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일을 통해 무엇보다 소중한 인생을 충실하게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에게 일은 단순히 생계수단이 아니라 자신을 갈고닦는 수업의 장이었죠. 이것이 이 책 전반에 흐르는 철학의 기조입니다.
이런 철학을 조직 경영에 적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매출이나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것이 경영의 목표가 아니라, 구성원들의 재능을 발견해 빛나게 하는 것이 진정한 경영의 성공이죠. 실제로 마쓰시타는 "물건을 만들기 전에 사람을 만든다"라고 항상 강조했고, 사원 한 명 한 명을 신뢰하고 그들에게 과감하게 일을 맡겼습니다. 학력도 체력도 부족했던 그가 자신보다 뛰어난 직원들에게 일을 맡기면서도 훌륭하게 직원들을 리드한 비결은 "열의와 성의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신념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90세를 바라보던 그가 "아직 배우는 중"이라고 말했던 겸손함, 체력과 건강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꿀 수 있었던 지혜, 자연의 섭리를 따르며 살아가는 태도가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직원을 방해하지 않는 리더십, 실패를 솔직히 인정하고 화를 복으로 바꿀 수 있는 용기, 자신의 재능을 알고 한계에 도전하는 자세도 배울 수 있습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경영의 신'이라 불린 이유는 단순히 기업을 키웠기 때문이 아닙니다. 올바른 삶의 태도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사람을 키우는 것을 경영의 본질로 삼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그가 평생에 걸쳐 깨달은 인생의 지혜를, 우리에게 고스란히 전해줍니다. 자신의 재능을 찾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구성원의 성장을 고민하는 리더들에게, 그리고 일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싶은 모든 직장인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